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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유승목, 마지막까지 완벽 열연 ‘개성만점’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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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유승목이 색다른 매력을 발견했다.

 

어제(10) 종영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유승목은 가람고등학교를 지키는 권위있는 교감 선생님이자, 능청스러운 여우땡팔로 분해 자유자재로 개성 만점 활약을 펼쳐 보였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판타지 드라마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유승목은 산신인 보겸(이현우 분)을 지키는 여우땡팔이라고 전생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특히 땡팔은 가장 순수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로 그려진 가운데, 이는 유승목의 연기 관록이 묻어나며 극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기도.

 

게다가, 신동철(김해준 분)이 강아지에서 인간으로 돌아왔지만 몸에 남아 있는 강아지 체취를 단박에 알아챈 장면은 지난해 공개된 화제작 디즈니+ ‘무빙의 조래혁 캐릭터와 오버랩 되며 그의 방대한 연기 세계관을 떠올리게 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툭툭 던지는 유머와 편안한 분위기로 소소한 웃음을 건네 준 유승목. 단단한 내공과 센스와 위트 넘치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발휘한 가운데, 최종회에서 보드게임 직거래를 위해 귀신 분장을 하고 나타난 장면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작년 한 해 디즈니+ ‘무빙’, 영화비공식작전’, ‘대외비등 관록 넘치는 완벽한 연기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선보였던 그는 2024년 갑진년 기운을 듬뿍 받아 더욱 알찬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작품마다 대체불가 씬스틸러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승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사진제공=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