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이용진의 웃음 기량이 매주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 속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코너 ‘진호야’가 매주 안방극장에 짜릿한 웃음 어드벤처를 선사하고 있다.
‘진호야’는 돈은 많지만 인생이 노잼인 진호 회장을
웃게 만들어야 하는 코너다. 회장님 역을 맡은 이진호를 웃기기 위해 매주 대세 코미디언들이 신선한 시도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이진호는 ‘진호야’의 주축 인물답게 등장부터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진호를 웃겨라’ 신박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진호는
신선한 톤음절 개그 앞에 주춤거리는 출연진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주며 ‘진호야’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신의
귀재로 떠오른 이용진은 독특한 분장과 소품을 활용해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들썩이게 했다. 이진호
회장님의 컨디션을 매의 눈으로 파악해 그에 걸맞은 3음절을 구사하기도 하고, 다른 출연진들의 톤개그를 ‘이용진화’로 빠르게 재해석하는 부분은 센스만점 역량에 박수와 탄성이 절로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용진의 독특한 3음절 톤개그와 상황에 걸맞은 애드리브는 ‘진호야’의 킬링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처럼 ‘진호야’가 코너 누적 점수 상위권을 유지하며 짧은 시간 안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비주얼과 기발한 톤개그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덕분이다. 또,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진호의 호탕한 웃음과 능수능란한 개그를 매끄럽게 선보이다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진 이용진의 리얼한 모습은 프로그램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웃음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이진호와 이용진이 수년의
시간 동안 견고히 쌓아온 기량은 2023년 ‘진호야’를 통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높은 조회수와
유쾌한 반응에 힘입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진호, 이용진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코미디빅리그-진호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