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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 박정복, 찌질 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구 남친 연기로 웃음+공감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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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복이 Oksusu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통해 구 남자친구의 속내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숫자녀 계숙자’는 30대 여성들의 과감한 현실 고백과 판타지가 혼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는 ‘숫자녀’의 좌충우돌 철벽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정복은 계숙자(전혜빈 분) 8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지만, 다시 시작하기 위해 돌아온 구 남자친구 ‘김주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숙자와 헤어진 후 5년만에 ‘진상’으로 돌아온 주철은 매일같이 숙자를 쫓아 다니며 그녀에게 질척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주철에게 질린 숙자는 경찰에 그를 신고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주철은 유치장에서까지 숙자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결국 숙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성공했다.

 

이때 박정복은 구 남친 주철의 웃기면서도 안타까운 상황을 능숙한 코믹연기와 감정연기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숙자에게 진상을 부리는 찌질한 모습부터 진심을 내비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오늘(26) 공개된 8화에서는 주철과 해준(안우연 분)이 동시에 숙자에게 손을 내밀었고, 숙자가 주철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Oksusu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