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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신성 김여진,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안방극장에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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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제 9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김여진은 뮤지컬을 전공, 뛰어난 성량과 폭발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으며, `잭더리퍼`, `삼총사`,`조로`, `로빈훗` 등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어 김여진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눈에 띄는 배우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김여진은 작가 경력 10년차의 베테랑 ‘홍작가’역을 맡아 여주인공 오동희(박은빈 분)의 숨은 실력을 알아보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편을 나눌 때도 중심을 잡고 사안을 바로 볼 줄 아는 나름 능력 있고 강단 있는 성격을 소유한 작가로 앞으로 오동희와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뮤지컬 분야에서 쌓아 온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활동 기지개를 편 김여진. 앞으로 그녀가 자신만의 색깔로 브라운관을 어떻게 밝혀나갈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