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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종영 앞두고 막판 주목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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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막판 주목 포인트 를 공개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제작 IOK미디어)은 김인영 작가의 섬세하고도 톡톡 튀는 대사와 유현기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력, 국보급 배우들의 호연으로 개성 넘치는 3대 모녀들의 삶을 그려내고 있는 상황.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으며, 명불허전  수목극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 종영을 앞두고 점입가경 치닫고 있는 스토리로 결말에 대한 흥미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쫀득함을 선사할  막판 주목 포인트 NO.5 를 살펴본다.

 

◆ 막판 주목 포인트  NO. 1 순옥(김혜자)이 요리 교실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안국동 강선생 으로 활약하던 순옥은 제자 박총무(이미도)의 배신으로 한 순간에 억울한 오명을 썼고, 이로 인해 요리 교실 수강생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 이에 순옥은 요리 교실을 당분간 접으려고 했지만, 가족들의 만류와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현숙(채시라)을 믿고,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더욱이 순옥은 12년 동안 가르쳤던 제자의 배신에 충격을 받고 앓아눕기도 했지만, 분노하기 보다는 오히려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던 박총무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던 상태. 과연 순옥이 둘째 딸 현숙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명예와 요리 교실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순옥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막판 주목 포인트  NO. 2 현숙은 박총무와 요리대결에서 승리하고, 원수 현애(서이숙)와 화해할 수 있을까?

 

지난 22회 분에서는 엄마 순옥의 명예와 요리 교실을 되살리겠다고 나선 현숙이 요리 교실 홈페이지에 박총무의 과오를 밝히고, 박총무에게 요리 대결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숙이 “강선생의 요리를 글로 가진 당신과, 몸으로 기억하는 내가 만나서 진정한 승자를 가려 봅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박총무 또한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줬던 순옥을 떠올리며 “현숙 언니랑 대결해서 꼭 이기고 싶어요 선생님”이라고 말했던 바 있다. 현숙이 피나는 노력 끝에 박총무를 이기고 진정한 안국동 김선생 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 퇴학시킨 담임선생 현애와 철천지원수로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숙의 딸 마리(이하나)와 현애의 아들 루오(송재림)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것. 과연 두 사람이 끝까지 원수로 남게 될 지, 극적인 계기로 화해하고 사이좋은 사제지간이 될 지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