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지영 기자] 강호동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특집 현장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2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공식 페이스북에는 “뒷모습 만으로도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호동씨. KBS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특집 Again 1995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 전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은 2013년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이 방송 2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Again1995 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오랜만에 농구복을 다시 입은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호동은 경기 시작 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경기장을 찾아 와 준 관객들을 향해 번쩍 손을 들어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또 뒷모습 만으로도 말이 필요 없는 든든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강호동은 농구 경기에 출전해 공을 전달할 빈 공간을 파악하기 위해 팀원들과 사인을 주고 받고 있다. 심판과 이전 경기 상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한껏 경기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호동이 100회를 넘어 2주년을 맞이한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앞으로 또 어떤 건강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