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보라 기자] 배우 한채영이 예측 불허의 운전 실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4일 밤 방송되는 자동차 버라이어티 XTM 탑기어 코리아6 첫 방에서는 바비인형 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한채영이 운전 실력을 검증받는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한다.
한채영은 이번 시즌부터 바뀐 스타 트랙에서 자동차 BMW 120d M로 랩타임을 측정했다. 최근 중국 드라마 1931년적애정 의 촬영을 마친 한채영은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에 금빛이 감도는 풍성한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채영은 트랙의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후 그 상태 그대로 후진으로 차량을 복귀시키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을 물들였다. 프로그램 사상 서킷에서 후진으로 차량을 복귀시킨 것은 한채영이 처음. 하지만 환호를 지르며 트랙을 과감하게 질주하는 시원시원한 운전 실력을 보여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채영은 또 자신의 첫차와 현재의 자동차, 운전하는 스타일과 습관 등 차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의 취향에 MC 김진표, 데니안, 유경욱 등 모든 방청객들이 놀랐다는 후문.
탑기어 코리아6 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