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MC 전현무가 프로그램 선택 기준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 (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대한민국 예능계를 섭렵한 MC 전현무를 2014년 대한민국 핫 아이콘 으로 선정했다.
전현무는 “핫 아이콘.. 인정한다. 2014년은 핫했다. 주어진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까 여러분이 사랑해준 프로그램이 생겨서 핫 아이콘이 된 것 같다. (트로피는) 정말 집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디스플레이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4년 내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마다 빠지지 않았던 전현무의 이름, 혹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 지 물었다.
그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를 제 일의 기준으로 삼는다. 나혼자산다 랑 비정상회담 이랑 히든싱어 랑 그 세 개가 가장 대표 프로이긴 한데 그 세군데서 보이는 모습이 다 다르다. 그런 모습 보여드려야지만 식상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는 "내가 그렇게 웃긴 사람도 아니고 대신에 일반인들 직장인들에 비해선 웃긴편이다. 그런게 좀 먹혔던것 같기도 하고 예능 자체가 진지해졌다. 진정성으로 승부하다보니까 그런 트렌드에 맞았던게 아닌가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 편집PD=윤순용, 작가=배소원, 내레이션=조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