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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박명수, 대세MC 전현무에 "이렇게 잘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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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입력  : 2013.12.10 09:09 
 
 

9일 오후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서 박명수가 새 MC로 합류했다. /사진=tvN 

 

개그맨 박명수가 대세 MC 전현무를 향해 거친 디스(disrespect: 비방)를 날렸다. 

 

박명수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의 새 MC로 합류했다.

 

박명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6년 tvN에서 박명수의 단무지를 단독 진행했지만 프로그램은 3개월 만에 폐지됐다.  

 

박명수는 앞으로 함께 마이턴 MC로 활약할 전현무와 정준하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박명수는 "전현무가 많이 컸다"며 "이렇게 잘될 줄은 몰랐다. 방송 좀 하다가 접고 장사할 줄 알았는데…대단하다"라고 특유의 독설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이턴에서는 전현무 팀(전현무, 김보성, 홍석천)이 정준하 팀(정준하, 지상렬, 김지민)에게 승리, 3연승을 달성하면서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4연승에 도전할 수도 있었지만 전현무와 팀원들은 3연승에서 도전을 멈췄다. 연승에 도전했다가 실패하면 누적 상금을 받지 못한다는 게임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최초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