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조경이 기자] 지난 달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 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배우 강예원이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했습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 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레이테주(州) 타클로반시(市)일대의 피해는 현재까지 1만여명 이상의 사망자와 970여만 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피해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엔 등 국제기구가 긴급지원에 들어갔으나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6.25때 참전 국가로 우리를 도왔던 필리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자 <오마이스타>는 국제구호개발 기구인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필리핀 긴급모금을 위한 캠페인을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국제구호개발 기구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서 모금되어 진 기금은 현지의 응급식량키트와 주거구호키트를 지원 할 예정입니다.
자동안내전화 ARS나 은행 온라인 이체 등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긴급구호후원계좌 : 630-007611-141 외환은행 /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ARS후원 : 060-700-1235 (한통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