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의 열일 행보는 쉼 없이 계속된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OTT 등 작품마다 얼굴을 갈아 끼우며 강렬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학주가 2025년 상반기엔 ‘기세’ 넘치는
작품들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조우한다.
이학주는 지난해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부와 권력의 탯줄을 잡고 태어난 오정그룹
재벌 2세 ‘지명섭’ 역을
맡아 범접 불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바 있다. 올해는 코믹, 수트핏 등 훨씬 더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필모그래피를 연달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7일(금)에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이학주가 맡은 ‘성태식’은
게임 회사 ‘알렉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CEO이자, 전 국민에게 유명한 셀럽 ‘알렉스’다.
현재 4화까지 공개된 가운데, 박학다식한 ‘성태식’이
기지를 발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전해 작품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다소 엉뚱하지만 엄청난 언변으로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는 등 이학주의 유쾌한 좀콤(좀비+코미디+로맨스)열연 덕분에 보는 재미가 남다르기도.
또한, 현재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뉴토피아’는 4화
공개 이후 프라임 비디오 전세계 인기 TV 시리즈 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작품 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명불허전 이학주표 ‘수트핏’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곧 방영된다. 오는 3월 1일 첫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된다. 이에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학주는 원한리테일의 실세 전략기획실 전무 ‘박기세’역을 맡아 깔끔한 비주얼 속 완벽한 처세술을 펼칠 전망이다. 사교적인
성격과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감자연구소’ 이야기 한
축을 담당할 이학주의 열연이 기다려진다. 게다가, ‘감자연구소’를 미리 맛보는 스페셜 예능 ‘감자세끼’ (연출 신소영)가 지난 22일, 23일 연속 방영되며 끼니마다 감자 요리를 만들어 먹고,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는 인간미 가득한 모습이 전해져 ‘감자연구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기도.
이학주는 매 작품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처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이학주의 ‘기세’는 올 한 해도 두드러질 전망이며, ‘뉴토피아’와 ‘감자연구소’에서 보여줄
이학주의 열정 어린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학주가 출연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되며,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3/1(토)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