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정완이 ‘잘생긴 트롯’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의 ‘트롯듀싱’ 참여로 기대를 모은 tvN STORY ‘잘생긴 트롯’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장혁, 인교진, 지승현, 최대철, 전 펜싱 선수 김준호 등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답게 첫 방송부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배우 한정완도
잘생긴 도전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
지난 21일(금) 첫 방송된 ‘잘생긴
트롯’에서는 도전자들과 MC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첫 등장한 한정완의 존재감은 신선함 그 자체, 자신감 넘치는 소개로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눈 그의 수려한 이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2022년 ‘미스터 수프라내셔널 세계대회 탑모델’, 2021년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1위를 차지한 한정완은 ‘잘생긴 트롯’에 딱 맞는 인물이었던 것.
트롯 T4자리를 노리는 경쟁 속에서 ‘예능 햇병아리’ 한정완은 떨리지만,
차근차근 자신의 몫을 채워 나갔다. MC들의 진행에 흥 넘치는 리액션으로 화답하기도 하고, 1라운드 경연 ‘잘생긴 신고식’이
시작되자 도전자들의 진정성이 담긴 무대를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감상하는 모습이 화면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도전자의 무대엔 자연스레 눈물이 맺히는 등 프로그램에 한껏 빠져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첫 회부터 순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준 한정완. 곧 다가올 한정완 표 ‘잘생긴 신고식’은 어떤 무대로 가득 채워질 지, 그가 선보일 트롯은 또 어떨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종 TOP4 4인에게는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트롯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같은 날 밤
11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tvN STORY ‘잘생긴 트롯’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