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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윤나무, 시청자 울린 ‘눈물 버튼’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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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나무의 열연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정인수 역으로 열연 중인 윤나무가 견고히 쌓아 올린 감정변화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2,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3’ 5-6회에서는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지켜내고자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돌담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자, 오랜 시간 가족들과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가족을 생각하는 인간 정인수의애처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5회에서는 돌담 권역외상센터 시범 개소 첫날부터 쉴 새 없이 밀려들어 오는 환자를 치료 중이던 정인수는 관찰실에 있던 환자를 놓치는 불상사에 휘말려 깊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김사부(한석규 분) 앞에서 죄책감과 상실감에 무너지는 모습은 가슴 먹먹한 엔딩을 만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진 6회에서는 딸 별이(조은솔 분)의 가출 소식을 접했지만, 응급실 당직으로 인해실종 신고밖에 할 수 없는 애석한 현실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가 없어진 사실을 안 뒤 아내와의 통화에서 나도 외로워. 나도 힘들어. 나도 당신만큼 치열해.” 라며 감정을 터뜨리는 장면에선 정인수의 복잡한 심경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의젓한 딸 별이가 환자를 위해 힘쓰는슈퍼맨아빠의 노력을 인정해 준 장면은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낭만닥터 김사부3’ 지난 방송을 통해 정인수가 울면 시청자도 자연스럽게 눈시울을 적시게 되는눈물 버튼열연을 보여준 윤나무. , 심도 있는 서사를 섬세한 표현과 깊이 있는 연기로 완성한 윤나무의 호연 덕분에맨발로 폭풍 오열 만든 나무 배우 엄지척등 실시간 반응도 뜨거웠다.

 

이처럼 시즌1부터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사람 살리는 것에 집중해 온 정인수의 올곧은 가치관이 앞으로 펼쳐질낭만닥터 김사부3’에선 얼마나 큰 진정성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지 매 회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윤나무가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