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현의 유쾌한 감초 열연이 ‘라이브 플렉스’ 포문을 활짝 열었다.
SBS FiL 신규 예능 ‘라이브 플렉스'는
라이브 커머스 회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어제(26일) 첫 방송된 ‘라이브 플렉스’에서 김준현이 연기한 캐릭터 ‘김준현’은 화장품 광고를 통해 글로벌 유통업계 1인자를 꿈꾸지만 다양한 해프닝과 갈등에 휘말리는 CEO 역할을 맡았다.
자타공인 예능인으로 방송 전반에서 활약 중인 김준현은 수년간 공개 코미디로
단련된 노련미와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활기를 띄우는 것은 물론, CEO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 올리는 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사사건건 자존심을
걸고 부딪치는 두 명의 톱스타 배우들의 팽팽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한 줄타기 전략을 발휘한 CEO 김준현은
맛깔나는 표정 연기와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소화해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기도.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대사와 순발력 있는 애드립, 상황에
걸맞은 감정 표현 등 페이크 다큐 예능이라는 신선한
소재 속 출연진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김준현, 희극인의 관록과 그간 응축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앞으로 전개될 활약에 많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김준현이 출연 중인 ‘라이브
플렉스’는 오늘 밤 12시
2회 방송 후, 12월 29일(목)까지 연속 2회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FiL ‘라이브 플렉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