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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는 오늘부터’ 김수로, 해피엔딩 빛낸 꽉 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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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SBS ‘우리는 오늘부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제(21) SBS ‘우리는 오늘부터’가 꽉 찬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최성일 역을 맡은 김수로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로는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세밀하게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오은란(홍은희 분)의 남편이자 오우리(임수향 분)의 아빠로 로맨스와 부성애 모두를 완벽 소화한 김수로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먼저, 3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과의 러브스토리로 흥미진진한 중년 로맨스를 소화, 본인만의 매력으로 풀어내며 자꾸만 보고 싶은 커플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첫사랑을 잊지 못한 지고지순한 순애보 사랑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최성일’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극 초반 철부지 아빠의 서툰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던 김수로는 극이 진행될수록 듬직한 아빠로 성장하며 스토리의 진정성을 더했다. 의욕만 앞섰던 초보 아빠 최성일은 크고 작은 갈등 끝에 마침내 우리 가족과 하나가 되었고, 이 같은 성장 서사는 따뜻한 휴머니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여기에 김수로는 내외적으로 성장해가는 최성일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캐치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이처럼 SBS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다양한 온도차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김수로. 다음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사진제공 = 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