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유상이 TV CHOSUN ‘복수해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17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 TV CHOSUN ‘복수해라’에서 차민준(윤현민 분)의 수행비서 ‘최도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장유상이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장유상은 “’복수해라’의 길었던 여정이 드디어 끝이 났다. 코로나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많아 모두 정말 고생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연기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던 작품이었다. 이번에 느낀 점을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 ‘복수해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의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장유상은 ‘복수해라’ 속 ‘최도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민준의 조력자로 섬세하면서 다정한 모습부터 현성(정의제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 예화에게 어리버리한 모습까지 각각 상대 배역에 맞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빛나는 케미를 만들어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장유상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최도윤’이라는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에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