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나무가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두 번째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병원의 분위기 메이커 `인수`캐릭터를 맡아 때로는 가벼움으로 때로는 진중함으로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이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 잡은 윤나무가, KBS `쌈, 마이웨이`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윤나무는 ‘시경’ 역을 맡아 첫 출연부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1년 연극 `삼등병`으로 데뷔 후, `모범생들`. `한방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킬 미 나우` 등 다수의 뮤지컬,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윤나무는 앞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브라운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나무는 현재 KBS `쌈, 마이웨이`를 촬영 중이며, 연극 `킬 미 나우`의 `조이 스터디`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