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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이수근, 아빠와 딸의 중재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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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이번에는 아빠와 딸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20(첫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궁금했지만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이수근은 신현준리지와 함께 진행자로 등장했다.

 

이수근은 시작부터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아빠들을 F4 라고 지칭, Flower가 아닌 Father 4라고 언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아빠들에게 딸의 연애를 지지하겠다는 선서를 받으며 유쾌하게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이와 더불어 아빠들이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는 내내 이수근은 이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도맡아 눈길을 끌었다특히 딸의 연애를 처음 지켜 보게 된 아빠들의 감정이 여과 없이 드러나자 직접 나서서 고조된 분위기를 차분하게 이끌기도.

  

이수근은 때로는 아빠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때로는 딸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기도프로그램 중간중간 다소 분위기가 딱딱해졌을 때는 특유의 유쾌한 언변으로 녹화장의 엔돌핀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하는 등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제 막 첫 방송을 시작한 내 딸의 남자들에서 진행자로 제 몫을 톡톡히 해 낸 이수근본격적으로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보게 된 아빠들과 함께하며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이수근이 출연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