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유튜브 ‘핸동대장’에서 MT게임으로 시청자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핸동대장’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방송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수근과 한민관, 변승윤, 유남석, 김민제가 멤버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토) 방송된 ‘핸동대장’ 3회 생중계 방송에서는 ‘약속 없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MT게임’ 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어, 핸동대장 멤버들이 MT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멤버들이 공개한 게임들에서 엄청난 적응력으로 활약을 선보였다. 치아를 보이지 않고 나라 이름을 말해야 하는 ‘할머니 게임’, 없는 단어로 끝말 잇기를 해야 하는 ‘말 안되는 쿵쿵따’ 등에서 활약을 펼친 것.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화로 고민 상담을 해 주는 코너에서는 기대 이상의 훈훈함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의 전화를 직접 받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가 하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농담을 주고 받기도, 이에 더해 고민 사연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속담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시청자들이 댓글로 정답을 맞추는 ‘몸을 보고 내게 말해요’ 게임에서 이수근은 몸개그 장인의 면모를 한껏 보여주기도 했다. 이수근은 3가지의 속담을 모두 알아보기 쉬운 몸동작으로 설명해내며 게임의 에이스로 활약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자신의 게임 소개 차례를 맞이해 ‘의자에 가장 늦게 앉기 게임’을 공개했다. 스스로 ‘동적인 게임의1인자’라고 소개하며 게임을 시작한 이수근은 기타를 치고 멤버들이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의자에 엉덩이가 먼저 닿는 사람이 벌칙을 받는 이번 게임에서 이수근은 토요일 밤 모두의 흥을 이끌어 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처럼 이수근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게임을 흥겹게 이끌자 시청자들은 “이수근이 다 살리네”, “이수근 진짜 꿀잼”,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의 위엄”, “대박이다 이수근” 등의 댓글로 큰 호응을 보냈다.
엠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며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 ‘행동대장’은 다음주에도 MT 게임 2탄을 이어갈 것을 예고해 어떤 게임들이 등장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수근이 출연하는 ‘핸동대장’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