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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증명한 김병만표 예능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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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주먹쥐고 뱃고동`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했다.

 

지난 30일(월)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 선생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해양 생태계를 새롭게 확인해 `新자산어보`를 기록하기 위한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세 번째 `주먹쥐고` 시리즈인 `주먹쥐고 뱃고동`은 설 연휴 마지막 날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특히 김병만은 특유의 성실함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보이며 예능꾼이자 믿고 맡기는 일꾼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 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촬영 이전에 ‘자산어보’에 대해 예습하고 오는가 하면, 멤버 중 유일하게 전통방식의 떼배 운전에 성공하고, 홍어 잡이에 나서서는 틈틈이 질문을 던져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에 더해 물메기를 장대 낚시로 단번에 잡아 내 정글에서 쌓아 온 내공을 보여주기도, 홍어 요리를 위해 불구멍까지 갖춘 아궁이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는 등 프로그램 전반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김병만은 일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김종민과 함께 `대상브라더스`로 기대 이상의 브로맨스를 선보이거나, `주먹쥐고` 시리즈를 함께 해 온 육중완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등 곳곳에서 깨알 같은 케미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 하기도.

 

이처럼 프로그램 전반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중심추 역할을 제대로 해 온 김병만은 `주먹쥐고 뱃고동`을 통해 정약전 선생의 `자산어보`를 새롭게 재구성하며 재미와 유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냈다.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알찬 예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세 번째 `주먹쥐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김병만. 벌써부터 그의 다음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