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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정을 그리는 김하늘의 사랑 진심을 담은 열연, 인생작 갱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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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의 진심을 담은 열연이 화제다.

 

KBS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두 번째 사춘기를 맞이한 `수아`역으로 열연중인 김하늘은 매 회가 거듭될수록 정신 없이 빠져들게 하는 몰입감과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감성연기로 역시 김하늘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연출과 대본, 연기 삼박자가 모두 완벽하다는 반응들이 쏟아지며 관심을 받아온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은 배우 김하늘의 깊이 있는 연기로 날개를 달아 드라마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매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김하늘의 눈물 연기와 눈빛 연기는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한 몫 했다. 극 중 딸과의 상황에서 몰려온 어려움으로 인한 워킹맘의 현실적인 울컥함, 친한 동료였던 언니(하재숙 분)과 일상을 나누던 중 알 수 없이 흐르던 눈물, 또 친구 미진(최여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싶지만 덜컥 나와버린 진심과 함께 주체할 수 없게 된 눈물 등 김하늘이 드라마 곳곳에서 보여 준 섬세한 눈물연기는 대중들에게 진한 울림을 가져왔다.

 

또한 드라마가 ‘명품 멜로’라는 호평을 받을 수 있는 데에는 김하늘이 선보인 맞춤형 캐릭터의 힘도 있다. 김하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 `수아`라는 인물을 끊임없이 분석하며 말투는 물론 외적인 스타일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다. 이는 시청자가 느낄 수 있는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내며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극 중 인물들과의 케미를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것.

 

이처럼 김하늘은 KBS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통해 또 다른 깊이의 감성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며, 섬세한 연기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한번 ‘김하늘의 연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이제 막 드라마의 전환점을 돌게 된 이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