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다임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공다임은 차 안, 촬영 세트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서 대본을 한시도 놓지 않고 있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챙겨 다니며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이기에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해 이목을 끈다.
현재 공다임은 SBS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해인` 역으로 극 중 김상호(이훈 분)와 치열하게 대립하며 열연 중이다.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임에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침드라마는 특성상 극 초반에 시청률이 낮게 시작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이오네요`는 짜임새 있는 대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첫 회부터 10%를 넘기며 꾸준히 기세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목을 받고 있는 공다임은 다른 주연보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 김지영과 이훈 사이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억울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게 다시 일어서는 극 중 이해인(공다임 분)의 연기에 엄마 부대 시청자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이후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족관계가 밝혀질 때 어떤 결과를 가져 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SBS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