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의 거침없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강예원은 올 상반기 개봉한 영화 `날,보러와요`가 100만관객을 돌파, 흥행에 성공했고 배우 이정진, 김태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트릭`이 오늘(13일) 개봉해 스크린을 공략한다.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걸크러쉬 첩보 액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제작 스톰픽쳐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극 중 특수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역으로 엉뚱 발랄 코믹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끊임없는 활동으로 `열일하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강예원은 여배우 중심의 작품을 찾기 어려운 실정에, 연달아 `여자 영화`의 주연자리를 꿰차며 독보적 충무로 여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강예원은 국내에서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를 오가며 주연으로 활동 할 수 있는 여배우라는 점에서 ‘장르불문 여배우’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영화 캐스팅 소식으로 또 한번 자신의 타이틀을 공고히 하며 이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