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슈즈 브랜드 `소보(SOVO)`의 슈즈 디자인에 참여했다.
2013년 4월 `SAKUN 7VIRUS 展`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해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그림 그리는 배우`라는 호칭을 얻은 강예원은, 연기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지닌 강예원과 슈즈브랜드 `소보(SOVO)`와의 만남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평소 동물애호가로 소문난 강예원의 추천으로 콜라보레이션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연대에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사동 `갤러리 인데코(Gallery Indeco)`에서 개인 전시회도 계획된 만큼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예원의 아티스트로서의 향후 활동 역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