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윤소희는 지난4 일, `기억` 촬영이 진행된 일산 세트장에 커피차와 분식차를 준비했다. 앞서 헤어 제품을 선물한 바 있는 윤소희는 약 세 달여간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스태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또 다시 시원한 커피와 든든한 분식을 선물해 모두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소희는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 모두모두 끝까지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윤소희는 `기억`에서 당차고 야무진 로펌 여사원 `봉선화` 역으로 캐릭터 변신을 꾀했다. 시크도도 봉비서로, 때로는 당돌하게,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뜨거운 가족애를 그린 tvN 드라마 `기억`은 오는 7일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