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 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이학주의 첫인사`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소탈하면서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이학주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 냈다.
이학주는 이번 화보를 위해 특별한 소품이나 의상을 추가하기 보다 본연의 모습 그대로 카메라 앞에 마주선 채 신인 배우로서의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꾸미지 않은 풋풋함이 이학주 특유의 생생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공개된 화보를 통해 이학주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하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고 있다.
촬영 당일 이학주는 처음 작업 한 여러 명의 스태프들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학주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은 첫발을 내디딘 정도예요. 올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이름 앞에 더하고 싶어요. 유명해지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다만 배우로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싶어요.”라며 조심스럽지만 다부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학주는 지난해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여러 편의 단편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오는 4월 배우 강예원, 이상윤 주연의 영화 `날 보러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