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2015년 서울아트쇼에 참여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신생 아트페어인 서울 아트쇼는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로 오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 된다.
국내외 9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질 높은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배우 강예원의 참여가 관계자 및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서울아트쇼는 매해 수만명의 입장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그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배우 김민서와 김혜진,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버스커 버스커의 김형태, 황보라 등이 함께 참여하는데 강예원은 6개의 테마 특별전 중 마지막 6번째를 장식하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예원은 얼마 전 <젬마 강예원 나눔展>으로 소외된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 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참여해 그림 그리는 배우 로 꾸준한 아티스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SAKUN 7VIRUS 展 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렸던 강예원은 2014년 3월 첫 번째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展 에 이어 그 해 8월 두 번째 개인전 I IN MYSELF 를 개최, 이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트릭’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지난 7일 크랭크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