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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정소민, 의사가 이렇게 깜찍해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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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배우 정소민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7일, 정소민(정똘미 역)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정소민은 촬영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소민은 야외촬영으로 분주한 가운데 한눈파는 상대배우 뒤로 빼꼼 등장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홀로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잔망스런 애교를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본 장면은 지난 6월 5일 한강 둔치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정소민은 한강 야경을 보고 즐거워하며

깜짝 애교를 선사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소민은 계속되는 야외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디데이 제작진 측은 정소민이 연기할 때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고 밝힌 뒤 사전제작으로 여유로운 촬영장 분위기만큼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디데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