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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정글의 법칙` 헌터 8人, 뭉치니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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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정글의 법칙  헌터 8인이 새롭게 뭉쳤다. 좋은 기운으로 출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은 20시즌 특별판 히든 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글의 법칙 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태곤 찬열(엑소) 서효림 하하 등은 출연 소감도 다부졌다. 이태곤은 낚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고, 서효림은 남다른 식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생존에 앞서 병만족은 브루나이 최후의 헌터 뿌난족을 찾았다. 뿌난족장은 병만족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뿌난족은 병만족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원숭이 요리.

 

원숭이 고기를 본 병만족은 화들짝 놀라며 거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를 존중, 원숭이 요리가 완성되자 김병만부터 차례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원숭이 요리를 먹고 만족스러워했다. 서효림 역시 웃음을 터트리며 맛있음을 표현했다. 이태곤과 찬열 역시 “맛있다”며 입을 모았다. 병만족 입맛에 딱 맞았던 것.

 

 

이 때 하하와 미노가 뒤늦게 합류했다. 병만족은 이 때다 싶은 마음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원숭이 요리인 것을 숨기고 하하와 미노에게 맛보게 한 것. 하하와 미노는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원숭이 요리임을 안 하하와 미노는 놀랐다. 특히 하하는 격한 반응에 몸 개그까지 선사, 큰 웃음을 안겼다.

 

하하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글의 법칙 을 먼저 경험한 정준하의 사진을 공개하며 깨알 재미를 준 것. 하하가 “정준하 30살 더 늙어 왔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도 너무하다.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보내느냐”고 하자 정글의 법칙  PD는 “일주일 뒤에 저렇게 될 것”이라고 하하에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제작진 역시 병만족 못지않게 빵빵한 예능감을 보여준 셈.

 

뿌난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병만족은 진짜 헌터가 되기 위해 이동했다. 배를 타고 붉은 강을 따라가던 병만족은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 이것도 잠시, 생존지에 도착한 후에 병만족은 헌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병만족은 힘을 합쳐 집을 완성했다. 김병만의 지시에 따라 누구 하나 쉬지 않고 서로 도우며 끈끈한 무언가를 풍겼다. 여기서도 웃음은 터졌다. 이태곤은 누구보다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와 서효림은 즉석에서 콩트를 준비했다.

 

진짜 헌터를 위한 여정은 이제부터다. 잘 어우러지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