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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없는 `정글의법칙`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돌아가기

역시  정글의 법칙  은 김병만이 있어야 한다.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 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며 대체불가  병만 족장 의 위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고 있다. 

정글의 법칙 은 어느덧 20번째 시즌을 맞이해 특별편 전반전  히든킹덤 을 지나 후반전인  라스트 헌터 로 접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언제나 든든하게  병만족 의 리더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온 김병만은  초심 으로 돌아가 편리한 도시의 도구들을 최소화 해 생존하게 되며, 빛나는 기지로 부족원들과 함께 유쾌한 생존기를 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조리도구가 마땅치 않고 일교차가 큰 정글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불을 만들 때 김병만의 내공이 빛났다. 손쉽게 불을 붙이기 위해 사용하는 파이어 스틸의 사용이 제한되었을 때 김병만은 손전등의 건전지와 줄톱을 이용해 스파크를 일으켜 불씨를 만들어 번뜩이는 순발력을 선보였다.

또한 숲 탐사 도중 일명 사구나무로 불리는 나무를 발견해 과거 원주민들의 어깨 너머로 봤던 기억을 되짚어 사구 파우더를 만들고, 먹을 것이 부족한 정글에서 원래 의도했던 사구나무 칼국수 대신  정글표 수제비 를 만들어 내며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병만은 다년간 정글 탐방을 이어오며 나름의 노하우를 토대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 무엇이든 순식간에 만들어 내는  정글 에디슨 으로 활약, 최소한의 도구로 안전하고 유쾌한 생존기를 전하며 초심으로 돌아간  병만 족장 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