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강예원이 애교쟁이로 변신한다.
8월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4 (이하 우결 )에서는 그동안 애정 표현에 낯간지러워하던 강예원이 오민석을 향해 점점 달라진 애정표현을 보인다.
첫 만남에서 음식을 먹여주거나 받아먹는 것을 꺼려하던 강예원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먼저 짜장면을 돌돌 말아 오민석에게 자연스럽게 먹여줬다.
심지어 그 동안 애칭을 부르는 것도 어색해서 최대한 이름을 안 부르려고 했던 강예원이 “남편” 하고 다정하게 애칭을 부르면서 밥을 먹여줬다. 이에 오민석은 뿌듯하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예원의 달라진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 동안 쇼핑만 하면 마냥 신나게 물건을 샀던 그가 오민석과 신혼살림을 장만하러 가서 꼼꼼하게 가격을 살피며 “깎아주세요” “서비스 없나요?” 하는 등 알뜰살뜰한 새댁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외 속옷 가게에 들른 강예원이 벽에 걸린 속옷을 보며 오민석에게 “저런 야시시한 속옷 좋아하느냐”며 그의 속옷 취향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 등은 1일 오후 4시55분 우리 결혼했어요4 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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