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윤소희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윤소희 공식 페이스북에는 “잘지내셨나요 다들. 그저께 은동이 마지막 방송을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빨리 끝나서. 은동이 정말 사랑스럽죠. 저한테도 너무 특별한 작품이라 자꾸 생각날 것 같아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이는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에 출연했던 윤소희가 드라마를 마치며 은동이 를 떠나 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하게 된 것.
사랑하는 은동아 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렸으며, 윤소희는 극 중 톱스타 지은호 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첫사랑 지은동 의 20대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특히 윤소희는 청순한 외모와 청량감 넘치는 성격, 사랑스러운 말투로 지은동 이라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내 안방극장의 이목을 끌었고, 이에 더해 첫사랑이 전하는 아련함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에게 첫 사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윤소희는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윤소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