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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얍` 유쾌한 19기 병만족, 이번 생존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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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19기 병만족의 유쾌한 생존기가 마무리 됐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마지막 회에서는 남태평양 얍에서 생존을 성공적으로 끝낸 19기 병만족 김병만, 윤상현, 배수빈, 류담, 은지원, 이정진, 정진운, 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쓰러진 나무를 놀이기구 삼아 타고 놀거나 밧줄로 그네를 타는 등 생존을 즐기며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글의 법칙 의 오랜 숙원인 참치 사냥에 나선 윤상현, 배수빈, 은지원은 배를 타고 이동하며 낚싯대를 던지는 트롤링 낚시법을 시도했다. 몇 시간의 시도 끝에 참치낚시에 실패한 대신 참치방어를 건져 올리며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육지에 남아있던 김병만과 류담, 이정진, 정진운, 다솜은 왕도마뱀을 발견, 헬리캠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며 사냥에 임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왕도마뱀은 나무에서 내려올 생각을 않고 대신 초대형 머드크랩을 잡아 먹을거리를 마련했다.

머드크랩으로 든든한 끼니를 확보한 병만족은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정글을 즐겼다.

코코넛을 이용한 머드크랩 요리와 참치방어 구이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계획했던 병만족은 머드크랩을 건 코코넛 농구 거래로 위기를 맞았다.

기대주 이정진, 정진운까지 실패한 가운데 족장 김병만이 날아오르기 전법으로 코코넛을 골인시키며 머드크랩을 지켜냈고 쌀과 계란까지 획득해 더욱 푸짐한 저녁식사를 먹을 수 있었다.
족장 김병만은 “얍의 뜻과 맞았던 것 같다. 화합이 잘 됐다”며 화기애애했던 19기 병만족의 생존을 정의했다. 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걸 다 받아준 멤버들이 고맙다”며  정글의 법칙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한편, 오는 24일 정글의 법칙  역대 최다 멤버 14인 김병만, 샘 해밍턴, 정준하,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전효성, 정진운, 미노, 이태곤, 류담, 하하, 서효림, 찬열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히든킹덤 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