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최나리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이학주의 훈훈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측은 배우 이학주의 파이팅 넘치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학주는 극 중 자신의 집인 백반가게에서 리허설 중이다. 연기에 집중한 표정이나 뒤돌아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앞서 이학주는 지난 3,4회 방송에서 깨알웃음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학주는 극중에서 신경모 역을 맡았다. 나봉선(박보영)에게 빙의 한 귀신 신순애(김슬기)의 생전 동생이다. 죽은 누나가 빙의한 지 모른 채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며 막무가내식 활약을 선보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자신의 연기 내공과 더불어 드라마 속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선보인 이학주는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오 나의 귀신님 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빙의로맨스물이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