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비정상회담 이 재정비한 후 첫 포문을 연다. 한층 강력해진 센 녀석들과의 토론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방송될 JTBC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53회에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글로벌 청년으로 합류한 첫 방송이 공개된다.
익숙해진 나라가 아닌 새로운 나라로의 변화를 시도한 비정상회담 . 새로운 G6가 공개된 후 반응이 엇갈린 가운데, 제작진은 새로운 5개 나라와 일본의 조합을 통해 프로그램이 기존에 가졌던 특징을 살려 시청자에게 새로움을 계속해서 알리겠다는 다부진 각오다.
한, 중, 일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만큼 일본 비정상 대표를 이번에도 선택한 제작진. 그리고 새 식구가 된 5개국의 청년들. ‘비정상회담’이 새롭게 조합된 G12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비정상회담 G6 합류 첫 방송은 6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