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 (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명품 신스틸러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라스트 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을 그린 작품. 2일 공개된 캐릭터 사진에는 이철민, 장원영, 김영웅, 조재윤, 김형규, 공형진, 이용우, 이도경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극 중 서열 No.4 이철민(독사 역), No.5 장원영(악어 역), No.6 김영웅(배중사 역), No.7 조재윤(뱀눈 역)은 지하세계 내 서열 피라미드를 이루고 있는 주요 인물들. 이범수(곽흥삼 역)의 손아귀 아래 각자의 특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네 사람은 서로 협력관계이자 대립을 이루고 있어 이들의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이름, 나이 등 기본적 신상까지 베일에 감춰진 김형규(사마귀 역)와 눈썰미와 처세술이 뛰어나고 패션마저 평범함을 거부하는 공형진(차해진 역)은 각자 이범수와 윤계상(장태호 역)의 오른팔이자 조력자로 활약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아군을 도울 두 사람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전략기획실 차장 이용우(강세훈 역)는 이범수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이도경(정사장 역)은 말과 행동으로 극 중 인물들을 쥐락펴락할 사채업자로 변신해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60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의 연재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 한 라스트 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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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