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탤런트 송재림이 선행천사로 변신했다. 캄보디아의 한 마을에 우물을 만들었다.
플랜코리아는 9일 오전 공식 SNS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후원에 힘입어 드림빌리지 우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했다. 목공 전문가와 요리사 등으로 구성된 드림팀과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뜻깊은 현장을 직접 찾은 송재림과 드림팀은 현판을 세우고 펜스를 만들며 손수 드림빌리지의 첫 결실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노후된 집 수리에도 참여했다. 송재림은 자신의 후원 아동인 책팩의 집을 직접 손보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재림은 오는 11일 우물 완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플랜코리아 2번째 프로젝트인 보건소 건립 지원 활동에 나선다.
<사진=플랜코리아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