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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정형돈, 웃음만발 사이클팀 섭외···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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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강태명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정형돈이 사이클단 멤버 섭외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는 봄바람 특별 프로젝트 사이클 편의 새 멤버를 직접 섭외하는 미션을 받고 섭외 원정을 떠나는 강호동,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MC는 첫 섭외 상대를 만났다. 첫 주인공은 바로 연예계 대표 사이클 마니아 박명수다. 라디오 방송을 하러 가던 중이었던 박명수는 우연히  예체능  촬영 중이던 강호동, 정형돈과 마주치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정형돈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출연료를 맞춰 주겠다”고 회유했고, 강호동은 10년 만에 만나 어색한 박명수에게 “명수야 우리 함께 허벅지 터지게 타보자”며 황급히 친구를 맺은 후 우정에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섭외 상대는  우리동네 족구단  멤버였던 차태현이었다.  프로듀사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차태현을 찾아간 두 MC는 “그동안 막 대해서 미안하다. 출연만 해주면 VIP 차원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거침없는 섭외 공세를 퍼부었다.

 

이밖에도 늘 80km씩 생활 사이클을 탄다는 강호동의 씨름 후배 김민준, 운동 전 워밍업으로 사이클을 1시간씩 탄다는 체력왕 치어리더 박기량, 연예계 대표 몸짱 제시가 사이클단 후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우리동네 사이클단 의 멤버로 영입될지 오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강태명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