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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TV] `착않여` 송재림♥이하나, 시청자도 설레서 미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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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착않여  송재림 이하나 커플의  썸타기 에 시청자들도 "설레서 미치겠다"는 반응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송재림 이하나 커플이  착않여 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로 강력히 떠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인영 극본, 유현기 한상우 연출) 7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가 서로를 남녀로 느끼면서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대련 중 부상을 당했고, 루오는 그런 마리를 내내 돌보며 마음을 썼다. 마리가 검사를 마쳤음에도 불구, 감각이상이 걱정돼 마리의 발바닥을 만졌다. 그런 루오의 집요한 행동에 마리는 발길질로 응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남녀간의 설렘이 느껴졌다.

 

루오는 또 신발이 없는 마리에게 맨발로 걸으라고 놔둔 상황에서 마리가 발바닥을 다치자 그런 그녀를 들어 올려 두 팔에 안아 들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신기한 듯 쳐다봤고,  마리도 창피함에 내려달라 했지만 그런 마리를 꼭 안고 빠르게 전진하는 모습에서 루오의 박력과 다정함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마리는 루오에게 떨리는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려 했지만 루오가 능숙하게 일본어를 구사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 루오 앞으로 배송된 다과세트의 발송인이 여자란 주장 등에 동요하고 만다. 이날 방송 말미에선 검도장에서 쓰라고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 루오에게 보낸 마리가 실수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파일이 울려퍼진 가운데, 이를 막으면서 루오를 덮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들켜 당황한 마리와 마리의 고백 상대를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로 판단해 질투하는 루오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들의 본격적인 썸타기에 시청자들은 게시판 등을 통해 "마루커플 설레서 미치겠다" " 착않여 에서 마루커플은 비타민과도 같다" "송재림, 이렇게 설레도 돼?" "김지석이 질투할 만큼 마루커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커플의 전개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