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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강예원, 느리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아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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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눈물만 흘릴 줄 알던 강예원이 느리지만 서서히 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이하  진짜 사나이 )에는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악과 깡으로 버틴 끝에 암벽 타기에 성공한 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예원을 비롯한 여군 특집 멤버들은 혹한기 유격 훈련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레펠 1 훈련을 앞두고 모두 경악을 했다.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90도에 가까운 자세로 내려가는 훈련이었다. 

 

강예원은 평소에 계단을 내려 갈 때도 무언가 잡지 않은 채 내려가지 못할 만큼 극심한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열외를 시켜주겠다는 교관의 제안에도 강예원은 당당히 도전에 임했다. 

 

하지만 막상 정성에 선 강예원은 훈련을 앞두고 다리가 풀려 버렸다. 우여곡절 끝에 강예원은 넘어지며 휘청거리면서도 끝까지 훈련에 임하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했다.  

 

강예원의 성공에 교관은 “마음 독하게 먹어”라며 “막상 해보니까 별거 없잖아”라고 무심한 듯 하지만 고소공포증을 이겨낸 강예원을 격려했다.

 

툭하면 눈물을 흘리기 바빴던 강예원이다. 여전히 약하고 어설프다. 그러나 결코 꾀를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 강예원은  여군 특집 을 통해 느리지만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 에는 여군 특집으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