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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멤버들 끌어주고 밀어주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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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정글의 법칙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에서 교관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을 통해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듬직한  족장 이었던 김병만이  with 프렌즈  편에서는 17번째 정글 탐험을 맞이하여 자신의 포지션에 색다른 변화를 주고 있다. 

 

그 동안  족장 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부족원들을 이끌었던 김병만은 그에 비해 한발 뒤로 물러선 포지션인 교관 으로서 생존 노하우를 전수해주며 함께 탐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번  정글의 법칙 이 친구와 함께 하는 정글 탐험인 만큼 부족원들끼리 똘똘 뭉쳐 더욱 의미 있고 안전한 탐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김병만 스스로 제안한 것이었다. 

 

첫 방송부터 빨간 티셔츠를 챙겨 입은 김병만은 엄격한 카리스마 교관으로 변신 했으며, 다른 사람들보다 정글에 미리 도착해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위험요소를 체크하는 등 꼼꼼한 사전 준비를 하는 세심함을 발휘했다.

 

또한 이전 같았으면 부족원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했을 때 먼저 나서서 동분서주 하였을 김병만이었지만, 이번 탐험에서는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사냥용 작살을 만드는 법, 코코넛 나무에 올라 열매를 따는 법 등 자신이 쌓아 온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수해 부족원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김병만은 이번 탐험을 통해 뒤에서 묵묵히 부족원들을 지켜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다. 비록 한 발 뒤로 물러서 있더라도 부족원을 일일이 챙기며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김병만과 앞으로 더욱 성장해 갈 부족원들의 유쾌한 정글 탐험에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