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신동엽이 SNL코리아 시즌6 크루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9일 오후 SNL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SNL코리아 시즌 6, 새 크루를 뽑기 위한 오디션 현장. 날은 춥고. 오디션장은 뜨겁고, 동엽신 귀는 빨갛고 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NL코리아 크루 오디션이 진행 중인 현장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은 크루 오디션에 참가한 한 여성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SNL코리아 는 오는 2월 방송을 앞두고 크루에 변화를 줬다. 김민교, 서유리, 김태희 등 기존 크루가 하차했다. 또한 지난 시즌 방송 중 출산으로 하차했던 정명옥이 복귀했다.
tvN 관계자는 "오늘(9일) 새 크루 오디션이 진행됐으며, 제작진을 비롯해 SNL코리아 크루진의 수장 신동엽이 함께 했다"며 "곧 새 크루를 확정하고 방송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SNL코리아 는 오는 2월 중 시즌6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