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전수미 기자] 신동엽이 tvN SNL코리아 시즌5(이하 SNL코리아) 를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9일 시즌 최종회를 맞은 SNL코리아 의 크루 신동엽은 생방송을 앞둔 리허설 현장에서 세밀한 사항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마지막 점검 회의 때 프로그램 속 코너 하나하나의 대본을 살피며 현장 스태프의 동선과 출연진들의 호흡을 조율하고 있는 모습이다. 웃음기 없는 진지한 그의 표정은 평소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신동엽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줄곧 방송이 나오는 모니터를 보며 모든 사항을 체크했고, 동료들이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의 말들을 전해 현장을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은 SNL코리아 에서 유세윤, 박재범 등의 크루와 함께 라이브 쇼를 이끌어 오며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신랄한 풍자를 안방극장에 전해왔다. 꾸준하고 섬세한 그의 노력들 덕분에 시즌 최종회까지도 즐거운 파티 같은 방송을 안방극장에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신동엽은 SBS TV동물농장 , MBC 세바퀴 , JTBC 마녀사냥 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SM C&C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