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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여동생에게 나 같은 남자? 당연히 OK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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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 을 무기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대세 중  대세  송재림(29)을 만났다. 개성 있는 외모에 훈훈한 눈웃음을 가진 그는 그동안 굵직한 드라마에서 꽤 존재감을 남긴 모델 출신 배우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season4>(우결)에서 가상 아내 김소은과  19금 능글맞음 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에게 아직 궁금한 게 많은  인간  송재림과 실제 러브 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Q <우결>에서 말 그대로  빵  떴다. 인기를 실감하나.

 

▲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주로 느껴요. 예전보다 사인 요청이 훨씬 많아졌고, 같이 사진 찍자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시청자의 연령층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어서 그런지 연령대를 안 가리고 인사해주더라고요. 기분이 좋아요.

 

 

Q 파트너 김소은 씨에게 대하는 태도가 실제 연애 스타일인지 많이 궁금해한다.

 

▲ 인위적인 설정은 전혀 없어요.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그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저 역시 방송을 통해  이게 내 스타일이구나 하고 인식하죠. 실제 연애도 방송이랑 똑같아요. 촬영할 때 방송이라는 생각을 크게 안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Q <우결>을 보고 반감을 가지는 남성 시청자들도 있다.

 

▲ 아무리 잘난 사람도 모두의 마음에 들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 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다 는 말처럼요. 제가 어떤 행동을 해도 싫어할 분들은 싫어할 거예요. 그러니 제 소신대로 하려고요. 많은 분들께 사랑 받으면 좋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싶지 않아요.

 

 

Q 여동생이 본인 같은 스타일의 남자를 만난다면 어떨까.

 

▲ 저 같은 남자면 당연히 OK죠. 많은 분들이 절 보고 능글맞다고 하지만, 전 남녀관계 에서 숨김 없이 표현 하는 편이거든요. 감추고 숨기는 것 보다 솔직한 게 좋잖아요.

 

Q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인터뷰했다.

 

▲ 그 장면은 편집으로 인해 생긴 오해예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여자를 많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는 의미였죠. 전 남자보다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오해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