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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 신동엽, 시즌2 기약하며 종영 "감사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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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밥상의 신 이 시즌2를 기약하며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6일 오후 방송된  밥상의 신  마지막 회는  한의사 밥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의사 3인방 김오곤, 신동진, 송영섭과 방송인 김가연, 정다은 KBS 아나운서, 개그맨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의사들은 독이 되는 음식과 약이 되는 밥상을 소개했다. 게스트들은 한의사들이 권장하는 음식을 통해 평소 자신들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후 게스트들은 퀴즈 대결을 통해 한의사들이 제안한 건강한 음식 맛보기에 나섰다. 김가연, 정다은, 김현철은 각자 지식을 총동원해 퀴즈를 풀었다.

 

밥상의 신  마지막 회는 평소와 다름없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꾸며져 폐지의 아쉬움을 더했다.

 

그간  밥상의 신 을 이끌어 온 신동엽은 방송 말미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 밥상의 신 을 마치게 됩니다. 그동안  밥상의 신 시즌1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밥상의 신 은 음식과 관련한 퀴즈를 맞히고, 결과에 따라 왕의 밥상까지 받을 수 있는 푸드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3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목요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지난 4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7개월 간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밥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동엽을 비롯해 박은혜, 김준현, 장항선 등이 MC진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후 박은혜, 장항선이 하차했다. 최근에는 강레오가 합류, 기존 MC들과  밥상의 신 을 맡았다.

 

그동안 박정수, 이무송, 노사연, 김한국, 이용식, 이만기, 성시경, 변우민, 샘 해밍턴, 아비가일, 후지이 미나, 김종민, 은지원 등 수 많은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밥상의 신 은 방송 초반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지만 시청률 한 자릿수대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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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