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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프렌딩스쿨` 세 번째 희망멘토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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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오는 4일 방송인 이동우(44세)는 프렌딩스쿨 청개구리들의 세 번째 희망멘토로 감동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으로 기적을 만든 틴틴파이브 이동우의 인생 2막 “5%의 기적”이라는 저자인 방송인 이동우는 한 때 국내 최고의 인기 개그맨 중 한명이었다. 1990년대 그가 속한  틴틴파이브 는 개그계와 가요계에서도 종횡무진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에 시력을 잃고 대중들의 기억에서도 서서히 잊혀져 갔었다.

대중 곁에서 잠시 사라졌던 그는 시각장애를 딛고  희망의 아이콘 이 되어 대중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그 동안  슈퍼맨프로젝트 를 통해 트라이애슬로 완주, 첫 재즈 정규앨범  스마일 (SMILE) 발매 및 단독콘서트 개최, 창작극  내 마음의 슈퍼맨 까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방송인 이동우가 이번에는 프렌딩스쿨 세 번째 스타 희망멘토로 강단에 설 예정이다.


방송인 이동우는 “나의 진솔한 인생 경험담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렌딩스쿨이 전국에 확산되어 보다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렌딩스쿨”은 국내 최초로 민관학 합동의 청소년 교육개선 프로젝트로 비영리 민간단체 프렌딩, 행복문화인, 서울서부경찰서, 충암중학교가 뜻을 모아 추진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들을 희망멘토로 참여시켜 청개구리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회성이 아닌 77일간의 집중력 있는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아이들이 스타 희망멘토들의 특강을 통해 바뀌어 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프렌딩스쿨을 더 확대시켜 학교폭력과 왕따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딩스쿨은 오는 11월 9일 프렌딩스쿨 명예담임 선생님인 종합격투기선수 서두원의 초대로 ROAD FC 경기를 관람할 것이며, 이 날 링 위에서는 청개구리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