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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김소은, 이쯤되면 닭살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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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송재림-김소은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닭살 공세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상 결혼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시도 때도 없는 애교와 달달한 닭살 행각으로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경악 케 했다. 

 

송재림의 능청맞은 애교는 수준 이상이었다. 그는 수시로 뽀뽀 소리를 내며 "소리에 미리 익숙해져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물을 마시면서 움직이는 성대를 보라고 자랑하다 사레가 걸리기도 했다. 

 

또 "그대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악플에 기분 상했다는 김소은의 두 귀를 잡고 "그런 소리는 듣지마"라고 속삭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라고 써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송재림의 애정 표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김소은에 대해 "드센 게 아니다. 화끈한 거다. 반전으로 베이비 페이스, 베이비 스마일이다. 어찌 웃지 않겠나"라며 애정을 표했다. 

 

질투심도 폭발했다. 그는 김소은에게 "드라마 제작 발표회 기사봤다.  김소은, 송재림보다 이상윤이 더 좋아 "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김소은은 당황하며 "아니, 내가 그렇게 말한 게 아니다"며 해명했다.

 

이에 송재림은 이해한다며 넘어가는 듯 하다가도 "SNS에 이상윤씨랑 찍은 사진에 하트 붙였더라"라며 "송재림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라고 댓글 달고 싶었다"며 끊임없이 질투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격장에서마저 애교는 계속됐다. 송재림은 사격이 끝나자마자 김소은의 어깨를 주무르는가 하면, 간발의 차로 지고 나서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