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정글짝패 족장 김병만과 무술감독 정두홍이 생존 이래 첫 대결을 펼쳤다.
지난 7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녹화에서 김병만과 정두홍은 그동안 정글의 법칙 에서 여러 번 도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참치 잡이에 나섰다.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부원들은 김병만과 정두홍을 필두로 두 배에 나뉘어 탑승, 간절한 염원으로 참치 잡이에 나섰다. 특히 정두홍은 “선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낚시를 접했다”며 마도로스 가문으로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병만족장 역시 “나는 경험이 여러 번 있다.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먼저 물고기를 낚아 올린 건 바로 김병만. 그러나 정두홍 역시 정글짝패 다운 남다른 승부욕으로 의지를 불태우며 결과를 궁금케 했다.
정글짝패 최초 라이벌 매치는 오는 31일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