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작품성과 시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현무X배성재X장성규, 몰입도 높인 ‘3인 3색’ 중계

돌아가기


전현무, 배성재, 장성규가 스포츠 캐스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4일(일) 폐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 중계 베테랑 배성재와 생애 첫 아시안게임 중계에 도전한 전현무, 장성규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먼저 배성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 축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까지 주요 종목을 책임지며 베테랑 캐스터로서 내공을 발휘했다. 종목마다 경기 규칙과 특성을 명료하게 풀어내고, 해설위원들의 적재적소 분석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중계의 깊이를 더했다.

 

남자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4연패 여정을 함께한 배성재는 경기의 흐름과 승부처를 정확히 짚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에게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가 아니라 시대를 만들고 있는 선수”라고 찬사를 보내 금빛 순간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전현무는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양궁 중계에 나서 첫 아시안게임 캐스터 도전을 선보였다. 펜싱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경기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했으며,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극적인 금메달 순간에는 현장의 환희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양궁 중계에서 전현무는 선수들의 몸 푸는 모습부터 단체전 이력과 세계랭킹, 상대 팀의 전력까지 꼼꼼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안정적인 발성과 세련된 톤, 능숙한 완급 조절로 ‘캐스터 계의 엑스텐’으로 활약을 펼쳤다.

 

KBS 양궁 캐스터로 나선 장성규는 기보배 해설위원과 신선한 호흡을 완성했다. 강한 바람을 주요 변수로 짚고 선수들의 최근 경기력과 출전 라인업을 꼼꼼히 소개했다. 여기에 힘 있는 목소리와 재치 넘치는 표현을 더 해 자신만의 ‘과몰입 유발 중계’를 선보였다. 특히 장성규가 캐스터로 나선 이우석의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 중계가 지상파 3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첫 스포츠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처럼 배성재는 노련한 진행과 신뢰감으로, 전현무는 치밀한 준비와 안정감으로, 장성규는 친근함과 에너지로 저마다의 강점을 증명했다. 서로 다른 방송사의 중계석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세 사람은 아나운서 출신 MC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이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배성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되며, 전현무, 배성재는 오는 10월 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나고야 갈고야’에서 첫 아시안게임 중계의 뒷이야기와 메달리스트들의 승부 뒤 숨은 순간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C&C, SBS, SBS ‘스브스 중계석’, KBS ‘올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