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홍정원 기자]
강예원 송새벽 주연 멜로영화 내 연애의 기억 측이 7월14일 키스신을 비롯한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내 연애의 기억 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던 은진이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 현석과 인생 최고의 연애를 이어가던 도중 그에게 숨겨진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로맨스다.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예측불가 스토리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총 5장으로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장면들만을 모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로 공개된 두 장의 스틸은 같은 상황, 다른 느낌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스틸 속 은진과 현석은 서로 키스하기 직전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두 번째 스틸 속에서는 달콤한 키스 후에 두 연인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숨겨진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세 장의 스틸 속에서는 은진과 현석의 캐릭터 스틸과 두 사람의 즐거운 데이트 모습이 담겨있다. 커다란 막대사탕을 들고 어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은석과 현석 모습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강예원 송새벽 두 배우의 달달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은진의 모습을 찍어주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자상한 모습의 현석은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완벽함 남자로 기대감을 전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경직된 표정으로 서 있는 은진의 모습은 완벽할 줄만 알았던 남자친구 현석이 과연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선정돼 더 기대를 모으는 내 연애의 기억 은 8월 개봉된다. (사진=디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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